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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뮤즈 하우스', 15일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서 막 올려…한송연→서승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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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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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뮤즈 하우스'가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막을 연다.

프로젝트팀 이마로는 연극 <뮤즈 하우스>를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진행한다. 이 작품에는 이태, 한송연, 서승희, 황교성, 김수빈, 한진영, 모고은이 출연한다. 대본 및 연출 김병화다.

연극 '뮤즈 하우스'는 뮤즈가 살고 있다고 알려진 뮤즈 하우스를 무대로 한 작품이다. 이곳은 유령이 출몰하여 흉가로 방치되어 있다.

작품 소재 고갈로 힘들어하는 작가 오스카는 올해의 작가상을 목표로 작품을 쓰고 싶어 간절한 마음으로 뮤즈 하우스에 입주한다. 영감으로 소설을 끝마치길 원하는 오스카에게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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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가 원하던 뮤즈는 나타나지도 않고 오히려 유령들의 출몰과 엄청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그는 뮤즈하우스에서 소설을 완성할 수 있을까.

연극 '뮤즈 하우스'는 오스카 와일드의 기존 작품에서 정형화된 캐릭터를 탈피하여 독특하고 특색 있는 인물로 재창작되었다. 그의 작품 속에 있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다양한 상황으로 절묘하게 배치하여 보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극 '뮤즈 하우스'는 15-17일 평일 8시, 18일 토요일 3시 7시, 19일 일요일 3시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 = 프로젝트팀 이마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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