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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강인이 브라질 주전 공격수 비니시우스와 공격 맞대결을 벌인다.
이강인이 소속된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는 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타 경기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2/23 라리가 20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마요르카는 승점 25점으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45로 2위다.
경기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이강인 역시 전반 킥오프 때부터 뛴다.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키를 앞세우는 마요르카는 중원에는 다니 로드리게스, 루이스 데 갈라레타, 이드리수 바바가 선다.
하우메 코스타, 파블로 마페오가 좌우 측면 수비수는 맡는다. 마티야 나스타시치, 안토니오 라이요, 지오바니 곤살레스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프레드릭 라이코비치가 지킨다.
마요르카는 포백을 주로 서지만 이날은 상대가 지난 시즌 라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다보니 5-3-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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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전 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을 위해 모로코로 향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로드리고, 마르코 아센시오를 스리톱으로 놓았다.
중원은 다니 세바요스, 오렐리앵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로 구성된다. 나초, 다니 카르바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안토니오 뤼디거가 포백이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트아가 낀다.
두 팀은 지난해 9월11일 한 차례 붙어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당시 이강인이 무리키의 선제골을 도운 적이 있다.
사진=마요르카 SNS, 레알 마드리드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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