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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X정소민X김유정 스타 배우들, 연극 무대에 '도전장'[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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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진지희, 정소민, 김유정 등… 스타 배우들이 잇따라 연극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팬들은 연극 무대에 선 이들의 연기를 바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느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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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는 연극 '갈매기'로 첫 연극 무대를 올렸다.

진지희는 지난해 12월 21일 막을 올린 연극 '갈매기'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했다. 이 작품은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고 싶은 작가 지망생 뜨레블례프는 자신의 연인이자 배우 지망생인 니나를 앞세워 관습적 형식의 연극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선보이지만, 자신의 어머니이자 유명 배우인 아르까지나와 그의 연인이자 유명 작가인 뜨리고린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관습의 벽에 부딪히는 이야기를 담았다. 진지희는 배우 지망생인 니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유행시켰던 진지희가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은 뒤 연극 '갈매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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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오는 28일 막을 올리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이 작품은 1593년 작가 셰익스피어가 연극 오디션에 남장을 하고 찾아온 귀족의 딸 비올라와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소민은 극 중 귀족의 딸 비올라 역을 맡는다. tvN 드라마 '환혼 시즌1'을 마친 뒤, 차기작으로 연극을 택한 그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연극에 첫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정소민은 이 연극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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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뿐만 아니라 배우 김유정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공교롭게도 정소민과 똑같이 비올라 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친절한 금자씨' '각설탕' '황진이' '추격자' '해운대' 드라마 '선덕여왕' '동이' '구미호:여우누이뎐'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홍천기' 등으로 열연을 펼쳐온 김유정이 연극에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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