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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25일 공식 SNS에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싱글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로 주요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먼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200’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리스너들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뉴진스는 현재 새 앨범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수록곡 ‘디토’로 최단기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진입 신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이고 있다. ‘디토’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 5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뿐 아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음원 공개 33일 만에 1억 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자체 최단 기록이다.
한편 ‘디토’는 버니즈(팬클럽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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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어도어,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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