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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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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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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타구 바라보는 하주석(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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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28)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검찰이 약식기소했다.

대전지검 형사제1부(부장 황우진)는 13일 하주석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별도의 공판 절차 없이 검찰이 제출한 서면만으로 심리해 벌금, 과료, 몰수형을 부과하는 절차다.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5시 15분께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78%로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음주운전을 인지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하주석은 지난해 11월 30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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