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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다니 알베스가 성추행 혐의를 벗을 수 있을까. 해당 장면의 CCTV가 공개됐다.
스페인 '엘 타키그라포'는 6일(한국시간) "성추행 조사를 받고 있는 다니 알베스가 CCTV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 한 공간에 있는 것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알베스는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와 두 번째로 이별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6개월간의 짧은 동행을 마친 후 멕시코 푸마스 UNAM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컵이 끝나고 알베스는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 사건에 휘말렸다.
카탈루냐 경찰은 바르셀로나 클럽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알베스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서튼' 클럽 화장실에서
엘 타키그라포는 "알베스와 피해 주장 여성은 47초 동안 한 화장실에 있었다"라면서 "먼저 그들은 2시 클럽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만나다가 헤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 매체는 "1시간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에 알베스 일행과 피해 여성 일행은 헤어졌다. 거기서 한 시간이 지난 4시 22분 피해 주장 여성이 화장실에 가자 알베스가 따라 가는 모습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47초가 지나자 피해 여성은 울면서 나왔다. 그러자 그녀의 친구가 보안 요원에게 바로 알렸다. 반면 알베스 일행은 10분이 지나자 황급히 클럽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엘 타키그라포는 "피해 주장 여성은 알베스가 화장실 안에서 속옷 속으로 손을 뻗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탈루냐 경찰 수사에 따르면 알베스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은 맞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안 했다'고 반박한 상태다"고 사건 전후를 공개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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