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리더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각각 진입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된 RM의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36위 하락한 39위를 차지했다. '인디고'는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각각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2위 하락한 102위로 29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프루프'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7위, '톱 앨범 세일즈' 68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 RM |
한편,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20위로 집계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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