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2명 사망·다마스쿠스 공항 마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습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의 운영이 중단되고 시리아군 2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국방부를 인용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오전 2시께 이스라엘 북부 갈릴래아 호수 쪽에서 다마스쿠스와 그 주변 지역으로 미사일이 발사됐다"면서 "그 결과 2명의 시리아 군인이 사망하고, 다른 2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공습의 영향으로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의 가동도 중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내 여러 시설물에 주기적으로 미사일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수도 다마스쿠스와 북서부 도시 알레포, 서부 항구도시 타르투스, 서부 하마주 도시 마시아프 등이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시리아에선 지난 2011년 반정부 시위로 촉발된 내전이 1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한영규 (ykh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