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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허웅·이대성이 보도자료 쓴다' KBL, 선수가 참여하는 'We make All★Star'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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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주 KCC 허웅(오른쪽)이 11월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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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새로운 올스타전 콘텐츠를 준비했다.

KBL은 28일 “오는 2023년 1월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We make All★Star’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We make All★Star’는 선수들이 이번 올스타전을 맞아 직접 참여해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기획 콘텐츠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한 허웅(KCC),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을 비롯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올스타전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KBL TV(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11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26일간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23만7716표 가운데 허웅이 14만2475표를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대구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이대성이 9만6186표로 2위에 자리했다.

허웅, 이대성이 직접 작성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 결과 보도자료는 오는 30일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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