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입대 현장에 모인 멤버들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7주 연속 진입했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15계단 오른 95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전주보다 3계단 올라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으로도 다양한 세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30위, '팝송' 39위를 차지했다.
이달 2일 발표된 리더 RM의 첫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4위, 타이틀곡 '들꽃놀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글로벌'(미국 제외) 126위로 각각 조사됐다.
이달 입대한 맏형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로 집계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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