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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역전, 또 역전…박지원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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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 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대표팀도 3,000m 계주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1,500m와 혼성 계주에서 금빛질주를 펼친 박지원은 주종목 1,000m에서도 눈부신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맨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세 바퀴를 남기고 질주를 시작해 결승선을 반 바퀴 앞두고 앞선 두 선수를 그대로 제친 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관왕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