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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심판 향해 욕설' 프림에 제재금 3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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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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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심판 판정에 욕설을 한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23)이 제재금 30만원을 부과 받았다.

KBL은 15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4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12월 1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캐롯 경기에서 4쿼터 9분 1초경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욕설)을 게이지 프림에게 제재금 3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프림은 공격 상황에서 캐롯 최현민에게 파울을 했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와 관련해 심판에게 계속 항의했다. 이때 프림이 심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처음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프림은 17.1점 10.2리바운드 1.6스틸 활약을 펼치며 팀을 2위로 이끌고 있다.

사진=KBL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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