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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타임지 ‘2022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022 최고의 K팝 노래와 앨범’(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 리스트를 발표했다.
타임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2월 14일 발매한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가’ 베스트 K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2022년 K팝은 신인 걸그룹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들만이 올해 최고의 음악 부문에 오른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로 ‘소녀시대’ 태연과 같은 베테랑 가수는 그녀가 왜 이 산업에서 위대한 존재인지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태연에 대해 극찬한 것.
앨범에 대해서는 “’INVU’가 캔버스라면 태연은 목소리로 모든 색조와 음영을 그려넣는 명화가다. 강렬한 고음이든, 부드러운 가성이든 그녀의 낭랑하고 애틋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평가했다.
이어 “이 노련한 아티스트는 그녀의 가창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장르를 넘나든다. 태연은 13개의 트랙을 통해 댄스 팝부터 R&B, 디스코까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앞서 태연은 ‘아이앤비유’로 각종 음원 및 음반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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