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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지원, 강하늘 정체에 배신감..."재주가 아주 많은 것 같다"('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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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아시아

'커튼콜'(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지원이 강하늘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5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연(하지원 분)이 유재헌(강하늘 분)이

감쪽같이 자금순(고두심 분)을 속인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다.

이날 박세연은 지인 송효진(정유진 분)으로부터 유재헌이 남한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연극배우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과거 박세연은 유재현과 첫 시내구경 때 그가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던 걸 떠올리며 의심을 키웠다. 한편 리문성(노상현 분)은 간 이식 수술을 앞 둔 아내 진숙(백진희 분)을 떠올리며 남한으로 들어왔다.

이후 충격을 받은 박세연은 유재헌에게 "넌 정말 뭐든 열심히 한다"라며 뼈있는 말을 쏟아냈다. 영문을 모르던 유재헌이 "그저 열심히 하는 거 말곤 재주가 없는 것 같다"라고 답하자 박세연은 "아니다. 재주가 아주 많은 것 같다"라고 쏘아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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