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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업어줄게" '세컨하우스' 이벤트王 최수종, ♥하희라에 집공개도 로맨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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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세컨 하우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벤트의 왕, 최수종이 하희라에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리모델링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희라는 “가장 궁금한 건 집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 같이 한다고 했지만 처음에 와서만 조금 도와주고 혼자 다 했잖아. 나는 못 봤으니까. 궁금하네”라며 세컨 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벤트의 왕 최수종은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 했고, “내가 업고 갈까?”라고 물었다.

하희라는 “허리 아파서 안 된다”고 거절했지만, 최수종은 괜찮다며 하희라를 업었고 “왜 이렇게 가벼운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세컨 하우스는 리모델링 전까진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 좁은 마당과 답답한 창문으로 소통이 어려웠고, 리모델링 후에는 담을 없애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게 됐다. 시원한 통창과 널찍한 툇마루가 눈에 띄였고, 커다란 대추나무는 그대로 보존했다.

하희라는 “예쁘다. 하나의 그림 같다”라고 감탄했다. 농촌 생활의 로망, 운치 있는 아궁이 자리도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최수종은 “자기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면서 하희라를 위한 멀티룸을 공개했다.

폴딩 도어를 열자 툇마루와 이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하희라는 “여기서 보이는 저 산 봐봐. 너무 예쁘다”라며 행복해했다. 최수종 역시 “산이 무슨 물감을 뿌려놓은 거 같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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