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월드컵] 아시아 첫 16강 진출국은 사우디?…메시·레반도프스키 맞대결도

한국시간 기준 2022 월드컵 경기 일정

오늘(30일) 자정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와 D조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가 각각 펼쳐집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자정 카타르 알와크라알자눕 스타디움에서는 D조 호주와 덴마크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호주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38위, 덴마크는 10위입니다.

호주는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아시아팀 첫 16강 진출을 노립니다.

호주는 오세아니아 대륙 국가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입니다.

조 2위인 호주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덴마크가 2승 1무 1패로 앞섭니다.

같은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D조 튀니지와 프랑스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튀니지의 FIFA 랭킹은 30위입니다. 프랑스는 4위입니다.

조 1위인 프랑스는 앞서 2연승을 해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프랑스가 2승 2무로 앞섭니다.

한국시간 기준 2022 월드컵 경기 일정

새벽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는 C조 폴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폴란드의 FIFA 랭킹은 26위입니다. 아르헨티나는 3위입니다.

이기는 팀은 16강에 진출하지만 지는 팀은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폴란드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아르헨티나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아르헨티나가 6승 2무 3패로 앞섭니다.

같은 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는 C조 사우디아라비아와 멕시코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FIFA 랭킹은 51위입니다. 멕시코는 13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아시아 첫 16강 진출을 노립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멕시코를 이길 경우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멕시코가 4승 1무로 앞섭니다.

(그래픽=서승희)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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