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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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을 느낀다"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악감정을 숨기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인터뷰와 관련해 페르난도 산토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감독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산토스 감독은 1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호날두의 인터뷰는 포르투갈 대표팀과 무관하다. 선수라면 누구나 개인적인 일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산토스 감독은 "호날두의 인터뷰가 포르투갈 대표팀에게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내가 아는 바로는 호날두가 대표팀에 대해 이야기를 한 건 아니다. 개인적인 인터뷰는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와 불화를 겪고 있는 호날두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한국과 포르투갈은 오는 12월 3일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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