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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대한민국과 최종전에서 만날 포르투갈의 등번호가 발표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26명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현재 FIFA 랭킹 9위인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1번 시드(조추첨 당시 7위)였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와 H조에 속했다. 포르투갈은 가나와 오는 25일 오전 1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를 상대한 뒤 12월 3일 0시 한국과 최종전을 갖는다.
등번호가 공개됐다. 포지션 별로 먼저 공격수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번, 안드레 실바가 9번, 주앙 펠릭스가 11번, 하파엘 레앙이 15번, 곤살루 하무스가 26번, 히카르도 호르타가 21번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미드필더에서 후벵 네베스가 18번, 윌리암 카르발류가 14번, 주앙 마리우가 17번, 주앙 팔리냐가 6번, 비티냐가 16번, 마테우스 누네스가 23번, 오타비우 몬테이로가 25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8번, 베르나르두 실바가 10번을 달았다.
계속해서 수비수에서 후벵 디아스가 4번, 페페가 3번, 다닐루 페레이라가 13번, 안토니오 실바가 24번, 디오고 달롯이 2번, 주앙 칸셀루가 20번, 누노 멘데스가 19번, 하파엘 게레이루가 5번을 골랐다.
마지막으로 골키퍼에서 후이 파트리시우가 1번, 조세 사가 12번, 디오고 코스타가 22번을 입게 됐다.
- 포르투갈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총 26명)
GK(3) : 후이 파트리시우(AS로마), 조세 사(울버햄튼), 디오고 코스타(포르투)
DF(8) :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페페(포르투) 다닐루 페레이라(파리 생제르맹), 안토니오 실바(벤피카), 디오고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맨시티), 누노 멘데스(파리 생제르맹), 하파엘 게레이루(도르트문트)
MF(9) : 후벵 네베스(울버햄튼), 윌리암 카르발류(레알 베티스), 주앙 마리우(벤피카), 주앙 팔리냐(풀럼),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튼), 오타비우 몬테이로(포르투),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FW(6)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안드레 실바(RB라이프치히),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파엘 레앙(AC밀란),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히카르도 호르타(브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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