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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는 제47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01개 팀에서 211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대회 첫째 날인 11일 개최된 중등부 경기에서는 이윤주가 96.950점으로 개인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다. 95.550점을 얻은 정가연(경안중)이 2위에 올랐고 안예가째리나(군포시체육회, 93.550)는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 1위는 후프, 볼, 리본에서 김리나(군포시체육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정가연이 곤봉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에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는 조별아가 108.850점으로 개인종합에서 우승했다. 하수이(광주시체육회)는 102.850점으로 2위, 임수진(손민희리듬체조)은 102.200점으로 3위를 자리했다. 종목별에서는 임수진이 후프에서 우승했고 하수이(광주시체육회)는 곤봉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별아는 볼과 리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월 13일(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초등부 5학년과 6학년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초등부 5학년에서는 정가은(김포RG)이 개인종합 1위, 이수정(경기신길초)이 2위, 정하은(포디움스타)이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결승에서는 후프 정가은, 볼 이주아(세종초), 곤봉 신재원(서울장안초), 리본 이수정이 각 1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6학년에서는 서은채(대구신월초)가 개인종합 1위, 채지효(서울잠신초)가 2위, 차서현(성남정자초)가 3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2022 종합선수권대회 및 2023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내년 활약할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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