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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 예약 판매

매경게임진 안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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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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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의 예약 판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지금까지 소설의 텍스트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온전히 구현해냈다.

아트북에는 인물, 종족, 배경, 복장 등을 그려낸 300여 점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작품 줄거리와 상세한 해석이 담겨있다.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특전으로 초판 한정 빅엽서 8종을 제공한다.

이번 아트북은 크래프톤이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한 비주얼 R&D 작업의 정수다.

크래프톤은 원작의 IP를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로 확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비주얼 R&D를 진행해왔다.


크래프톤은 2021년 ‘눈물을 마시는 새’ IP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 윈드리스’를 시작하면서 콘셉트 아트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8월 ‘눈물을 마시는 새’의 IP에 기반한 신규 게임 프로젝트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콘셉트 아트를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9월에 공개한 비주얼 콘셉트 트레일러 ‘나가 살육자’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눈물을 마시는 새’의 비주얼 R&D 작업은 크래프톤의 손광재 아트디렉터가 이끄는 팀 윈드리스와 스타워즈, 어벤저스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초기 캐릭터 시각화에 참여한 디자인 디렉터 이안 맥케이그가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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