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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꺾였다" 나스닥 7% 급등에 환호...삼성전자, 3.8% 급등

머니투데이 오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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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꺾였다" 나스닥 7% 급등에 환호...삼성전자, 3.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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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미국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나스닥이 폭등하면서 삼성전자가 3%대 급등 중이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81% 오른 6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7.7%, 전월대비 +0.4% 상승하여 예상치(+7.9%, +0.6%)를 하회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7.7% 상승하며 전망치 7.9%를 밑돌았다.

8개월만에 헤드라인 물가가 7%대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이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통과했다는 안도감에 뉴욕증시는 약 2년만에 하루 최고 상승기록을 쓰며 치솟았다.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01.43포인트(3.70%) 오른 3만3715.3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07.80포인트(5.54%) 오른 3956.3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760.97포인트(7.35%) 오른 1만1114.15로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2020년 4월, 3월 이후 각각 최고 일일 상승기록을 썼다.

반도체주 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AMD가 각각 14.32%, 14.26% 올랐고, 인텔과 마이크론은 각각 8.13%, 7.68% 상승했다. 퀄컴과 ASML은 각각 9.28%, 14.57% 올랐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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