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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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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올MLB 후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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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김하성이 올MLB 후보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1일(한국시간) 공개한 올MLB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유격수 부문에는 총 열 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보 비셋(토론토) 잰더 보가츠(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제레미 페냐(휴스턴) 코리 시거(텍사스) 댄스비 스완슨(애틀란타) 트레이 터너(다저스)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가 그들이다.

매일경제

김하성이 올MLB 후보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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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수비에서는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를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지만, 타격에서는 후보에 오른 선수들에 비하면 부족했다.

올MLB는 메이저리그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리그 구분없이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투표해 퍼스트팀, 새컨드팀을 선발한다.

취재진, 중계진, 전직 선수, 구단 임원 등으로 구성된 패널진의 투표와 함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팬투표 결과를 취합한다. 투표 결과는 윈터미팅 기간 발표된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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