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드래프트 추첨 확률을 공개했다.
새로운 노사 협약에 의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은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한 1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MLB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 확률이 공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22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확률이 배정됐다. 최하위 세 팀 워싱턴 내셔널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6.5%의 확률을 배정받았다. 이후 확률이 조금씩 줄어들어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장 낮은 0.2%의 확률을 갖게된다.
이번 지명권 추첨을 통해 메이저리그는 202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서 6순위까지 상위 6개의 지명권 순서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명권 추첨은 현지시간으로 12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윈터미팅에서 진행된다.
※ 2023 MLB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
워싱턴, 오클랜드, 피츠버그 16.5%
신시내티 13.2%
캔자스시티 10%
디트로이트 7.5%
텍사스 5.5%
콜로라도 3.9%
마이애미 2.7%
에인절스 1.8%
애리조나 1.4%
컵스 1.1%
미네소타 0.9%
보스턴 0.8%
화이트삭스 0.6%
샌프란시스코 0.5%
볼티모어 0.4%
밀워키 0.2%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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