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자존심’ 하이라이트, 오늘(7일) ‘애프터 선셋’ 맞는다

하이라이트. 사진｜어라운드어스

그룹 하이라이트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계절’을 맞이한다.

하이라이트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을 발매한다.

8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작인 이번 ‘애프터 선셋’은 타이틀곡 ‘Alone’(얼론)을 비롯해 ‘PAPER CUT’(페이퍼 컷), ‘S.I.L.Y (Say I Love You)’(실리), ‘PRIVACY’(프라이버시), ‘I Don’t Miss You’(아이 돈 미스 유)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얼론’은 BXN 프로듀서가 만든 팝 트랙의 곡이다. 하이라이트는 ‘너로 인해 가득찬 마음은 오히려 나를 외롭게 만드는 아이러니’를 감성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사랑법을 노래했다.

‘얼론’의 퍼포먼스에는 전작 ‘DAYDREAM’(데이드림)을 합작한 최영준 안무가의 same 팀이 참여했다. 하이라이트는 안정감 있는 군무부터 4인 4색 춤선을 살린 디테일까지 다채롭게 구성하며 ‘믿고 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정규앨범 ‘데이드림’(DAYDREAM)과 단독 콘서트 ‘인트로’, 단독 팬콘 ‘하이라이트 운동회’에 이어 하이라이트는 또 한번 ‘당연한’ 컴백에 나서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계절을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14년차 하이라이트의 ‘1년 2컴백’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하이라이트는 올 연말에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론’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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