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굿바이 피케!'...바르사, 알메리아에 2-0 승→1위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라르드 피케 고별전은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3라운드에서 알메리아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가져가면서 1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토레스, 레반도프스키, 뎀벨레, 더 용, 부스케츠, 페드리, 알바, 알론소, 피케, 발데, 테어 슈테겐이 선발 출전했다. 알메리아는 라마자니, 밥티스탕, 멜레로, 로베르톤, 아케메, 앨리, 멘데스, 마르티네스 등을 내보냈다.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실축하며 무위에 그쳤다.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압도적인 점유율을 구축하면서 밀어붙였다. 그러다 전반 27분 더 용 실수가 나오면서 위기를 맞았는데 카이키 슈팅을 테어 슈테겐이 막아냈다. 전반 29분 토레스의 위협적인 슈팅은 알메리아 수비가 막았다.

바르셀로나 공세는 대단했는데 마무리가 안 됐다. 전반 39분 레반도프스키, 토레스, 뎀벨레로 이어지는 빌드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남은 시간에 공격을 지속적으로 펼쳤는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알메리아는 소우사, 바비치를 투입해 변화에 나섰다. 후반 흐름도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후반 2분 레반도프스키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3분 부스케츠의 환상적인 롱패스를 뎀벨레가 잡아내 득점으로 만들면서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바르셀로나는 계속 몰아쳤다. 후반 12분 발데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토레스를 불러들이고 파티를 추가했다.

더 용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7분 알바 크로스를 파티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마르티네스가 막았다. 세컨드볼을 더 용이 밀어넣어 추가골을 올렸다. 후반 21분 파티가 득점을 터트렸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2분 하피냐, 가비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피케를 빼고 크리스텐센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결과]

바르셀로나(2) : 뎀벨레(후반 3분), 더 용(후반 17분)

알메리아(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