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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졌습니다.
황의조는 그리스 피레아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프랑스 FC낭트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때까지 뛰었습니다.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의욕적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에만 2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졌습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됐던 올림피아코스는 2무 4패, 최하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사진=올림피아코스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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