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1위…"K팝 가수 최초, 2작품 연속 정상"

[Dispatch=정태윤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미국 빌보드 측은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22일 자)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앨범 ‘맥시던트’와 타이틀곡 ‘케이스 143’로 글로벌 히트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시 정상이다.

멤버들은 지난 3월 전작 ‘오디너리’에서도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빌보드 200’ 최초 진입과 동시에 최상을 찍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 차트에서 연속 1위를 찍은 아티스트가 됐다. 2022년 기준, 다수의 작품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다.

일찌감치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새 앨범은 선주문량 237만 장을 넘겼다.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의 영광을 안았다.

유튜브에서도 그 파워를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총 7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신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소리꾼’, ‘매니악’, ‘헬리베이터’ 등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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