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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카림 벤제마다.
프랑스 '프랑스 풋볼'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각국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개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발롱도르는 올 시즌부터 기존 1~12월까지의 연 단위가 아닌 시즌제로 평가를 바꿨다. 따라서 이날 열린 발롱도르에서는 2021-22시즌의 활약상을 기반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발롱도르는 기존 170명 기자가 투표권을 행사했지만, 전문성 강화와 공상 투표를 막기 위해 FIFA 랭킹 100위에 속한 기자만 자격을 받는다.
2022년 발롱도르 주인공은 벤제마다. 2021-22시즌은 벤제마의 해였다. 벤제마는 라리가에서 27골 12도움을 올리며 득점왕과 도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벤제마는 빛났다.
그야말로 극장골 제조기였다. 첼시와의 8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벤제마는 2차전 4-4의 상황에서 연장전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5-4 승리에 공헌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4강전에서도 1차전 멀티골, 2차전 극장골을 터트리며 팀을 결승에 안착시켰다. 벤제마는 15골을 터트리며 UCL 득점왕까지 수상했다.
사진=발롱도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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