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팬 자극한 김포 이상욱·관중이 페트병 던진 부천, 벌금 250만 원 징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욱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포FC 이상욱과 부천FC1995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제1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포 이상욱과 부천 구단에 각각 2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9월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41라운드 부천 대 김포 경기 종료 후 발생한 사안에 관한 결정이다. 이 경기 종료 후 김포 이상욱은 골대 뒷편 부천 응원석 앞에서 관중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했고, 부천 홈 관중들은 그라운드 내로 페트병을 던졌다.

상벌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김포 이상욱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 부천 구단에는 경기장 내 질서 유지 미흡을 이유로 각각 제재금 25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