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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골까지 실점 가능...英선 흔한 일" '경기 운영' 논란에 반박한 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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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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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북런던 더비 완패 이후 경기 운영의 비판을 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반박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을 치른다.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 모두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콘테 감독은 3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는 또 다른 경기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패배 이후 우리는 빨리 다른 경기를 뛰고 싶다. 우리는 내일 경기를 뛰게 된다. 우리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하기 때문에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란 걸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독일 최고의 팀 중 한 팀과 경기한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의 스타일로 경기하길 원한다. 난 항상 이 조가 훌륭한 균형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내일 경기는 우리에게 중요하고 상대에게도 중요하다. 결정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하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은 세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해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마르세유와의 1차전을 승리했지만, 2차전인 스포르팅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실점 하며 흔들렸다.

리그에서도 흐름이 떨어졌다. 토트넘은 9월 A매치 직후 첫 경기였던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A매치 직전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부활한 손흥민도 팀과 함께 침묵했다.

특히 아스널을 상대로 콘테 감독이 상당히 수비적인 운영을 했다가 완패한 것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콘테 감독은 이 의견을 사람들이 얘기해 좌절스러운지 질문을 받자 "그렇지 않다"라면서 "우리는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다. 만약 우리가 특히 마지막 패스를 잘 이용할 수 있었다면, 우리는 아스널을 상대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신 우리는 마지막 패스에서 정말 큰 실수들을 했다. 우리는 일대일 기회를 얻었지만, 모든 팀이 다양한 경기들에서 뛰는 방법을 생각하고 이해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콘테 감독은 이어 "지난 시즌 우리는 같은 방식으로 3-0으로 이겼다. 우리가 지면 설명해야 하고 이겨도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내게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고 내 선수들이 상황 안에서 선수들의 특징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린 최소 예닐곱, 혹은 여덟 골까지 실점할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 이런 일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 내 커리어에선 단 한 번도 없었고 공간을 많이 열어두는 걸 좋아하지 않고 그렇게 많은 골을 허용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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