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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장미의 전쟁' 이상민 "러브 스토리 다루니 별별 추측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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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역대급 대혼돈 사연을 예고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MC 이상민이 탐정으로 변신해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층 더 강력하고 매콤한 전세계 커플들의 스토리가 전해진다.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스토커의 반전극부터 현실판 ‘위대한 개츠비’ 금수저 감독의 믿지 못할 두 얼굴 스토리, 그리고 금기의 사랑으로 전세계 유명 인사가 된 브라질 커플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첫 회부터 MC를 맡아 온 이상민은 “온갖 장르의 러브 스토리를 다루다 보니 이젠 추리 실력이 늘어 별별 추측이 가능해졌다”고 털어놓으며 “이야기 흐름상 이제 뭔가 나올 타이밍이다. 추리를 하나 더 얹어도 되냐” 등 적극적으로 추리하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모든 출연자가 예측이 안 된다며 혀를 내둘렀던 커플 이야기에도 이상민은 실제 사건의 전말과 일치하는 추리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박지민 아나운서는 현재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커플 스토리를 준비해 이목을 끈다.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서부 영화의 대명사 클린트 이스트우드, 비틀즈의 유일한 라이벌로 불린 믹 재거, 영화계 거장 알 파치노와 부동산 재벌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을 언급한다.

전설 4인이 주인공으로 언급된 이유는 한 여성에 의해 ‘사랑의 라이벌’이 됐기 때문. 이에 김지민은 “문화계 거물들을 사랑의 라이벌’ 만들다니 여성분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을 사랑의 라이벌로 만든 여성의 정체와 그녀를 쟁취한 최후의 승리자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커플 이야기는 10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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