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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이경에 전 LG 사장 父 언급 "집안 부유하잖아" (놀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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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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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의 집안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상캐스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이이경에게 고민을 묻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실험적으로 시도를 해보는 유재석의 기상캐스터다. 날씨를 전해주시는 기상캐스터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들이 준비한 기상캐스터는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어떤 일을 하거나 일상을 준비하는 순간까지를 직접 해설해 드리는 기상 캐스터라는 순서이다. 실험적으로 시도하기 때문에 이 코너에 대한 거취는 알 수 없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새벽 5시 43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멤버 가운데 한 사람의 집을 찾아왔다. 이분은 내일모레 이사를 앞두고 있다. 직접 기상하는 모습을 전달하기에는 이분만큼 좋은 상대가 없다 해서 급하게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이 코너를 준비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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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사실 제가 캐스터라면 해설 위원도 있어야 하는데 추석 연휴이기 때문에 원활한 섭외가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저희가 일단 실험적인 코너이기도 하고 너무 처음부터 규모를 벌이는 건 무리다 해서 박창훈 피디가 함께해 줬다"라며 소개했고, 박창훈 피디가 해설 위원으로 등장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이경의 집에 들어가기 위해 이이경 매니저에게 연락했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유재석은 이이경의 집 앞에서 한참 동안 망설이다 벨을 눌렀다.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유재석은 이이경에게 전화했다. 이이경은 잠결에 전화를 받았고, "촬영이냐. 그것만 이야기해 달라. 촬영이면 바지라도 입고 나가려고"라며 부탁했다.

유재석은 "너 다시 자면 안 되냐. 처음으로 시도하는 기상캐스터라고 네가 첫 번째다. 네가 일어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리얼하게 중계하는 거다"라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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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이경이 직접 문을 열어줬고, 유재석은 새로운 코너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석은 "일어난 상태에서 보통 어떤 걸 하시냐"라며 질문했고, 이이경은 "담배 한 대"라며 말했다. 유재석은 "흡연하는 건 중계할 수 없다"라며 당황했다.

또 유재석은 추석 연휴에 뭘 했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어제도 그렇고 계속 일했다. 이겨낼 수 있다. 일이 뭐가 힘드냐. 가난이 힘들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너 집안 되게 부유하지 않았냐. 집이 부유한 걸로 다 알려져 있는데"라며 만류했고, 이이경은 "저희 아버지도 월급 사장이고 아버지랑 저랑 인생이 다르다"라며 못박았다.

박창훈 피디는 "(이사 갈 때) 아버님이 조금 지원해 주실 수 있는데"라며 거들었고, 이이경은 "아니다. 아버지가 어디로 이사 가는지도 모른다. '네 인생은 네가 걸어 나가라'라고 하셨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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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유재석은 "눈 뜨자마자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요즘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고민은 뭐냐"라며 질문했다. 이이경은 "요즘 사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까지 일을 정말 쉼 없이 했는데 저는 번아웃이라는 게 안 올 줄 알았다. 늘 에너지가 넘쳐서 '난 또 할 수 있어'라고 했다. 외롭지는 않은데 적적하고 심심함이 막 달려들더라"라며 고백했다.

유재석은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런 헛헛함이 온다. 이런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본인을 컨트롤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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