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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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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라비라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에 지면서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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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9일 답답한 표정의 세자르 에르난데스(오른쪽)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과 박정아. /FIV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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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대표팀이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비라니 감독의 폴란드에 패배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폴란드 그단스크 에르고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3번째 경기에서 개최국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0대3으로 졌다. 한국은 지난 25일 도미니카공화국전, 28일 튀르키예전에 이어 3경기 연속 0대3 패배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이주아(흥국생명)가 13점, 이선우(KGC인삼공사)가 8점으로 분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서브 득점은 4-2로 앞섰지만 블로킹이 2-9로 열세였다.

한국은 29일 오후 9시 태국을 상대로 대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이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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