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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파주 금촌 다목적 체육관 준공…내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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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8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파주시 금촌 다목적 체육관 조감도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도의원,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촌 다목적 체육관은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7천15㎡ 규모로 총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10레인(성인6·유아4), 농구·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체육관, 체력단련장, 탁구장, 요가, 필라테스 등을 갖추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확충 등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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