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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남궁민 측 "♥진아름과 결혼, 앞날에 따뜻한 응원·축복 부탁"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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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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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부부가 된다.

28일 남궁민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궁민이 진아름과 10월 7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자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6년 반 동안 공개 연애를 해왔다.

남궁민은 '2020 SBS 연기대상', '2021 MBC 연기대상' 등 공식 석상에서 "아름아 고맙고 사랑해"라며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밝힌 바 있다.

남궁민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하고 있다. 진아름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편스토랑' 등 예능에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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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남궁민 소속사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35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남궁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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