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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배구 국가대표·상비군 인제서 구슬땀…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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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좌식배구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들이 강원 인제를 찾아 2023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안 패러 게임 좌식배구 메달획득을 목표로 강화훈련을 한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강용석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 12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지헌 감독이 지도하는 남자 상비군 선수 6명은 다음 달 14일까지 인제체육관에서 훈련한다.

군과 군체육회는 훈련 유치를 위해 지난달 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방문,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 하반기 훈련을 유치했다.

좌식배구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12월에도 인제에서 남녀 국가대표팀 합동 강화훈련을 했다.

인제군은 각종 스포츠 선수단 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기력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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