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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롯데 투수 만난 배지환,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182 급락 [PI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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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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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3)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은 이날 처음으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1할8푼2리(11타수 2안타)로 급락했다.

KBO리그 롯데에서 활약했던 아드리안 샘슨은 컵스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배지환을 완벽히 봉쇄한 샘슨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3까지 낮췄다.

컵스는 샘슨의 호투에 힘입어 8-3 대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에스테반 퀴로스, 이안 햅, 알폰소 리바스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패트릭 위즈덤은 시즌 2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피츠버그는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시즌 26호 홈런을 날렸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컵스 선발투수 샘슨의 2구째 시속 90.5마일(145.6km) 포심을 노렸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샘슨의 2구 84.4마일(135.8km)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6회 1사에서 샘슨과 세 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2구째 91.1마일(146.6km) 포심을 때렸다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혀 이번에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8회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구원투수 키건 톰슨의 4구째 83마일(133.6km) 커브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면서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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