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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엔 실패했지만 소속팀 마요르카는 시즌 2번째 승리를 따냈습니다.
마요르카는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메리아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마요르카는 8위로 올라섰습니다.
이강인은 섀도 공격술 선발 출전해 중앙과 좌우 측면을 오갔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었지만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은 4경기에서 멈춰 섰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엔 상대 선수와 경합하다 몸싸움을 벌여 경고를 받았습니다.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발탁된 이강인은 이 경기를 끝으로 귀국해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평가전을 준비합니다.
마요르카는 전반 25분 수비수 마누엘 코페테의 헤더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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