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시리아인권관측소 11일 발표
데이르 알-주르행 도로에서 매복 공격
2022년 130여회 공격...총 104명 살해
데이르 알-주르행 도로에서 매복 공격
2022년 130여회 공격...총 104명 살해
[알홀 수용소( 시리아)=AP/뉴시스] 시리아의 하사카주에 있는 이슬람 테러단체 IS의 가족 수용소에서 부러진 칼을 들고 있는 어린 소년. 시리아정부는 8월13일 국내에 수감되어 있는 IS대원 중 이라크 국적자 50명을 이라크정부에 인계했다고 이라크 군 매체가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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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북동부의 하사카주에서 11일(현지시간)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도로위를 자동차로 달리던 6명을 살해했다고 전쟁 감시기구인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발표했다.
이 6명의 피살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들은 데이르 알-주르 주 동부로 통하는 쿠르피 도로에 매복해 있던 IS 무장군의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밝혔다.
IS가 2022년초부터 지금까지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 군대 시리아민주군(SDF) 점령지에서 자행한 공격은 벌써 130여차례나 된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민간인 37명과 SDF군 67명등 총 10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관측소는 밝혔다.
한편 이슬람국가(IS)는 올해 3월 10일 시리아 북서부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한달전에 IS 지도자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가 사망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그러면서 후계자이자 새 지도자로 아부 알하산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를 지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IS는 2월3일 미군이 시리아 북서부 터키와의 국경 인근 아트메 마을에 있는 그의 은신처를 급습했을 때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가 가족과 함께 자폭했다고 확인했다.
아부 오마르 알 무하지르 IS 대변인은 3월10일 음성 메시지를 통해 이 단체의 전 대변인 아부 함자 알 쿠라이시도 함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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