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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가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간판 골잡이, 살라를 꽁꽁 묶으며 리버풀전,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리버풀 살라를 향한 패스를 김민재가 헤딩으로 끊어낸 뒤, 디아즈의 측면 돌파도 악착같이 쫓아가 막아냅니다.
김민재는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리버풀을 틀어막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살라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꽁꽁 묶었습니다.
살라가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교체된 뒤 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우루과이의 누녜스가 들어왔지만, 김민재 앞에서는 어림없었습니다.
김민재는 리버풀의 슈팅을 3차례 막아낸 걸 비롯해 6차례 공을 걷어내고 4차례 볼 경합에서 모두 이겼습니다.
축구 전문 사이트들은 김민재에게 양 팀 수비수 최고 평점을 주며 극찬했습니다.
[스팔레티/나폴리 감독 :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라흐마니는 오늘 밤 괴물 같았습니다.]
[라흐마니/나폴리 수비수 : 김민재는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충분히 통할 가능성과 실력을 겸비했습니다.]
김민재가 뒤를 받친 가운데 나폴리는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판데이크가 버티는 리버풀 수비진을 농락하며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CG : 임찬혁·이준호)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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