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ㅣ진재영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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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재영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세상에나요...'힌남노'만 지나가면 제주에 가야지 했던 작은 바람은 어제 코로나 확진으로 서울에서 호텔 격리 시작되고, 이번 추석은 상상도 못했던 격리로 보내게 되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집 떠나 낯설고 지금은 살갗이 베이게 아프고요. 아프면 서럽고요"라며 "현재 컨디션으로 무리인 추석 이후 스케줄도 급하게 변동되었고, 약속을 못 지켜 모두들 죄송합니다. 빠르게 회복하고 소식 전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재영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용 방호복과 장갑, 보호 안경 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있다. 제주에 거주하는 진재영은 서울에 올라와 태풍은 피했지만,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로 인해 집(제주)에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 타이밍. 이게 무슨 일인지.. 세상 일이 참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추석 이동길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현재 제주도에 살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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