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개막 500일 앞두고 대회 차질 없이 진행중
[서울=뉴시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사진=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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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500일을 앞두고 슬로건을 발표했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의 동계 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미를 갖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G-500(대회까지 500일)을 맞아 'Grow Together, Shine Forever(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라는 대회 슬로건을 확정해다.
이는 함께 도약하는 청소년들의 정신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회 비전인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를 실현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Grow Together'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활동과 대회 준비 전 단계에 걸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그를 통한 평화, 화합, 공존의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의미이다.
'Shine Forever'는 청소년의 성장, 스포츠와 올림피즘의 증진, 국가와 지역 발전, 평화의 증진이라는 미래 지향적 변화를 추구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목표를 담았다.
조직위원회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슬로건을 공개하고 대회 개최를 향한 여정, 화합하고 성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게시했다. 또한 대회서포터즈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개최도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기획했으나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일정을 연기했다.
조직위는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인권헌장 제정을 통해 인권존중의 기준을 제시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시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하기위한 베뉴 운영 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송계획 수립, IOC·IF·국내경기연맹과의 협력으로 최적의 경기운영 기반 구축, 안전한 경기운영을 위한 도핑, 의료, 기상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분야에서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24일 청소년 올림픽 최초로인권헌장 제정을 통해 인권 존중의 기준을 제시하고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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