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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리그 첫 승을 거둔 이강인과 마요르카가 연승에 도전합니다.
오는 3일 저녁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리는 마요르카와 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의 왼발은 승격팀의 골문을 조준하고 있는데요. 앞선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1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
이러한 활약으로 이강인은 라리가에서 선정하는 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과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또한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최전방 공격수 무리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달 21일 베티스전에 환상적인 크로스로 무리키의 골을 어시스트한 이강인. 그다음 경기였던 라요 바예카노전에선 무리키가 헤딩 경합을 위해 상대 수비들을 끌어당긴 사이 이강인이 그 틈을 파고들어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도 두 선수가 좋은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한편 원정팀 지로나는 이번 시즌에 승격한 팀이며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잠시 몸담았던 팀이기도 한데요. 현재까지 1승 2패를 거두며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마요르카와 지로나의 라리가 4라운드는 오는 3일 저녁 9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2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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