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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서장훈, 부동산만 700억…"28억 빌딩→450억 됐다"('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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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서장훈이 빌딩왕 1위에 등극했다. 사진ㅣKBS2 '연중라이브' 영상 캡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빌딩왕' 1위로 꼽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피와 땀으로 빌딩 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 차트가 공개됐고, 서장훈이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서장훈은 과거 한 방송에서 '4조 재산설'에 대해 부인하며 "서장훈 개인 재산이 4조 원이라는 말을 믿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은 소문난 연예계 빌딩 부자이자 건물주 스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라며 서장훈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자세히 소개했다.

먼저 서장훈이 지난 2000년 28억 원에 낙찰받은 서초동 빌딩은 450억 원으로 올랐다. 해당 빌딩은 3호선 양재역과 가까운 데다가 근처에 신분당선까지 개통돼 호재가 됐다. 즉 더블 역세권 빌딩인 것.

이 외에 서장훈은 동작구에 150억 원대 빌딩과 마포구에 140억 원대 빌딩을 소유하고 있어 서장훈이 보유한 총 부동산 가치만 7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한 방송에서 "사실 임대업은 30년 농구 인생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농구 선수로 열심히 활동하고, 이를 활용한 재테크로 부동산 스타가 됐음을 밝혔다.

또한 서장훈은 '착한 건물주'로 알려지기도 했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제가 임대업을 하고 있으니 사회 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실제로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자 임차인과 어려움을 나누며 '착한 건물주'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영.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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