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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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공격수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과 그 가족이 강도 피해를 입었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카스텔데펠스에 있는 오바메양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 오바메양과 부인을 위협하고, 금고에 있던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최소 4명 이상의 남성이 복면을 쓰고 오바메양의 집에 침입했다. 이들은 총기까지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강도들은 오바메양과 아내가 금고를 열 때까지 위협했으며, 안에 있던 귀중품을 훔쳤다"고 전했다.
오바메양과 그의 아내는 폭행을 입었으나 크게 다치지 않았고, 두 자녀는 심리적인 충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2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약 두 달 전에도 집을 비운 사이 강도가 침입해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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