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코로나19 확진…"건강 이상 느껴"

가수 크러쉬, 소집 해제 후 첫 일정 불참
건강 이상 느낀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

가수 크러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피네이션 제공

가수 크러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입장을 통해 크러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먼저 소속사는 "크러쉬가 이날 오전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크러쉬는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크러쉬는 2020년 11월 입대해 약 1년 9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 11일 소집 해제됐다. 이날 공식 일정으로 '2022 리스펙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한 사황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