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멤버들, 선제적 검사 후 음성 판저
배우 겸 그룹 위키미키 멤버인 김도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판타지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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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그룹 위키미키 멤버인 김도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위키미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도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먼저 소속사는 "지난 25일 저녁 김도연이 예정된 스케줄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가 찾아왔다.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김도연은 위키미키 멤버 7인과 동선이 겸치지 않았으나,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김도연은 몸살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 중이다.
이오아 관련 소속사는 "향후 아티스트 활동 재개 일정은 격리 해제 시점 확인 후 다시 안내 드리겠다”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도연은 최근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지리산'을 비롯해 '원 더 우먼'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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