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 공군이 시리아 동부 지역의 이란 혁명수비대 시설을 공습했다며 이 기지는 무인기와 로켓을 통한 미국인 공격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동맹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국제법에 부합해 이뤄진 공격으로 추가적인 위협이나 공격에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별도 성명에서 시리아 동부 지역 공습 사실을 확인하고 미군 장병 보호와 방어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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