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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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18일 강다니엘 소속사는 팬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강다니엘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감염 경로는 앞서 진행된 무대 연습 과정으로 추정된다. 지난 14일까지 선제적 차원으로 받았던 PCR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다니엘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후 자가격리 및 치료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강다니엘 관련 스태프 전원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강다니엘은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오는 20일과 21일 일본 록 페스티벌 섬머 소닉 2022' 출연은 취소됐다. 아울러 2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한다. 따라서 강다니엘을 제외한 보아 은혁 장우영 등이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앞서 '스트릿 맨 파이터'에 강다니엘과 함께 파이트 저지로 출연하는 보아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스트릿 맨 파이터'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저지들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던 만큼 아직까지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는 적은 상황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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