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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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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알라바 교체 직후 역전골!...레알, 알메리아 2-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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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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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비드 알라바가 교체로 들어온 직후 역전골을 넣어 승리의 주역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메리아에 위치한 파워 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에서 알메리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벤제마, 발베르데, 크로스, 추아메니, 카마빙가, 멘디, 나초, 뤼디거, 바스케스, 쿠르투아로 선발을 구성했다. 알메리아는 우마르, 라마자니, 로베르톤, 에과라스, 사무, 아케메, 바비치, 엘리, 멜루, 모비야, 마르티네스를 내보냈다.

알메리아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전반 6분 라마자니가 레알 수비 사이를 침투한 후 골을 만들어냈다. 레알은 빠르게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전반 9분 발베르데 슈팅은 빗나갔고 전반 10분 벤제마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1분 뤼디거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6분 발베르데가 기회를 잡았는데 득점에 실패했다.

바스케스가 전반 23분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취소됐다. 전반 28분 벤제마 헤더는 알메리아 수비에 막혔다. 전반 34분 벤제마가 슈팅을 했는데 또 알메리아 수비에 굴절되며 무위에 그쳤다. 전반 37분 비니시우스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은 알메리아의 1-0 리드 속 끝이 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레알은 카마빙가를 빼고 모드리치를 넣었다. 레알은 강하게 밀어붙였다. 후반 7분 발베르데가 슈팅을 했는데 마르티네스가 막았다. 알메리아는 역습을 하며 레알을 괴롭혔다. 후반 9분 라마자니 슈팅은 쿠르투아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0분 벤제마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마르티네스가 선방했다.

알메리아는 산체스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레알은 추아메니를 불러들이고 아자르를 넣어 대응했다. 레알은 후반 15분 바스케스 동점골이 터졌다. 비니시우스 슈팅이 마르티네스에게 막혀 나온 걸 바스케스가 침착하게 골로 만들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레알은 흐름을 유지하며 밀어붙였다.

교체로 들어온 알라바가 들어오자마자 골을 터트렸다. 후반 29분 투입된 알라바는 프리킥 키커로 나섰는데 환상적인 득점을 올리며 레알에 역전을 선사했다. 레알은 후반 38분 세바요스, 카세미루 투입으로 중원을 강화했다.

알메리아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40분 산체스 슈팅은 레알 수비에 막혔고 이어지는 라조 슈팅은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엘리 헤더도 쿠르투아가 막았다. 경기는 레알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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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알메리아(1) : 라마자니(전반 6분)

레알 마드리드(2) : 바스케스(후반 15분), 알라바(후반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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